<콘텐츠>
1.올해 기억에 남는 책
H: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가 기억이 난다. 왜냐하면 천 페이지가 넘어서 택배 오자마자 좀 부담스러웠던 기억이.
J: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책이다. 올해초에 읽었는데, 경제흐름에 무지했던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
2.올해 내가 봐도 잘 쓴 글
H: 엘리멘탈! K 장녀로서, 한국인으로서, 로맨티스트로서 너무 좋아했던 영화였고 그만큼 글이 잘 써진 것 같다!
J : 더퍼스트 슬램덩크이다. 올해 초에 영화를 n차 관람했을 만큼 과몰입했다. 그만큼 소울넘치는 글을 썼던 거 같다.
3.올해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채널
H: 슈카월드
J: 홍시
4.올해 구독하고 있는 서비스
H: 유튜브프리미엄, 네이버멤버십, 티빙, 넷플릭스, 어도비, MS오피스365, 쿠팡와우
어... 생각보다 많네?...
J: 내가 직접적으로 돈을 내고 있는 구독서비스는 유투브프리미엄, 네이버멤버십..!, 네이버클라우드, 쿠팡, 디즈니플러스다. 나머지는 가족들과 공유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5.올해 읽었던 책 3권만 꼽아보자면?
H: 도파민네이션, 장사의신, 아비투스
J: 자본주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도둑맞은 집중력
6.올해 좋아했던 캐릭터
H: 망그러진 곰
J: 나도..망그러진곰이다..
7.올해 최애 아이돌
H: 라이즈, 정국
J: 엔믹스
8.올해 내 심장을 떨리게 한 노래
H: 정국의 SEVEN
J: Lauv - Steal The Show
9.올해 처음 들었던 노래는?
H: 리사의 money
J: 기억이 나질 않는다.. 2024에는 기록하겠다..
10.올해 가장 많이 들은 노래
H: 라이즈 get a guitar
J : Charlie Puth - Light Switch
<장소>
11.올해 가본 곳 중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하는 최애 장소
H: 북악스카이웨이. 가족끼리 갔었는데, 한눈에 보이는 서울 풍경이 너무 예뻤다.
J: 정동진의 스테이인터뷰 카페다 진짜 바다 카페를 자주가는데 여기만큼 이쁜 뷰의 가게를 본 적이 없다.
12.올해 회사/집 외에 가장 많이 간 장소는?
H: 부평 커피빈. 할인 혜택 때문에, 편해서 자주 갔다.
J: 종로3가쪽을 자주갔다. 거기로 학원을 다니기도 해서 그 근처를 많이 구경했다.
13.올해의 힐링 스팟
H: 유엔빌리지. 난 그냥... 여기가 좋다... 야경 보면서 그냥 걷다오면 힐링 된다.
J: 코인노래방..! 코노가서 노래부르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14.올해 처음 가봤던 곳 중 기억에 남는 곳은?
H: 연남동 카페 오버딥. 해파리 컨셉이었는데 엄청 쨍한 파랑색으로 뒤덮여서 바닷속에 있는 느낌이 들었다.
J: 올해 처음으로 롯데타워 전망대를 갔다. 서울 전역이 다 보이는데 너무 신기했다.
15.올해 나는 어디에 살고 있는지
H: 인천에 살고 있다... 서울 살고 싶다...
J: 올해 지방에서 서울로 이사했다... H와는 다르게 나는 다시 돌아가고 싶다..집값이 너무 비싸다..ㅋㅋ큐ㅠㅠㅠ
16.올해 남들에게도 소개하고 싶은 맛집
H: 안국 일월카츠. 진짜 진짜 돈가스가 촉촉하다... 그리고 맛있다...
J: 왕십리의 춘향미엔 차가운 비빔면과 고기만두가 정말 맛있다.
17.올해 가본 여행지 또는 놀러간 곳
H: 양양으로 놀러갔다. 양양은 항상 기분 좋은 따뜻함이 있는 곳이다.
J: 올해 처음으로 가평에 갔는데 리버뷰가 엄청나게 예뻐서 좋았다.
18.이것을 쓰고 있는 장소는?
H: 회사. 이런 건 회사에서 써줘야한다.
J:집에서 쓰고 있다.
19.올해 여름휴가 어디로 갔는지?
H: 여름 휴가는 안 갔다. 이사를 가야했어서 이사 비용으로 돈을 전부 썼다.
J: 휴가를 못갔다. 왜냐면 휴가시즌 직전에 이직을해서 휴가를 쓸 수 없었다.
<음식>
20.올해 먹자마자 동공 확장 됐던 음식
H: 포테토칩 트러플치즈맛. 존맛탱이다...
J: 동공확장까진 아닌데 버터오징어 냉동식품이 너무 맛있었다...
21.올해 처음 먹어본 음식
H: 탕후루! 근데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J: 나도 탕후루..나 역시 그리 내취향은 아니었다...
22.올해의 소울푸드
H: 빙그레가 만든 아카페라 돌체라떼. 장건강에도 돌체라떼 중 이게 젤 맛있다.
J: 뒤늦게 빠진 포카칩.. 요즘 포카칩이 거의 주식이다.
<사람>
23.올해에 봤던 가장 희한했던 사람
H: 아무래도 전직장 팀장..?
J : 전직장 대표가 아무래도 진짜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24.올해 눈물나게 고마웠던 사람
H: 우선 J한테 너무 고맙다. J는 나에게 늘 똑같다.
그리고 동갑친구 J한테도 고맙다. 내 곁을 다 떠나가는 것 같은데, 그녀는 지금도 내 주변에 있다.
J: 엄마다. 이번에 이사할 때 도움을 많이 줬는데, 참 엄마라서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마련이었는데 나라면 저럴 수 있을까 싶어서... 고마웠고 안심이 됐다.
H언니에게도 늘 감사한데, 그 이유가 언니를 만나면서 새로 알게되는 것도 많고 무엇보다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게 즐겁다.
25.올해에 본 가장 어린 사람
H: 내 옆자리 00년생 부사수! z세대 확실히 느끼는 중.
J: 이전 직장 동료 00년생이다. 통통 튀는 매력이 있고, 좋은 의미에서 신기하다.
26.올해 가장 의외였던 사람
H: 내 옆자리 대리님. 생각보다 다른 사람 신경 많이 쓰시는 것 같다. 배려심 깊어서 감동 받는중.
J: 오래 알고지낸 친구가 의외였다. 음, 서울로 오면서 자주 만나게 됐는데 내가 생각했던 거랑 인생관이 조금 달라서 신기했다.
27.올해 가장 본받고 싶었던 인물
H: K군의 중꺽마. 인생 난이도 높아보이는데 이제는 해탈한듯 겸손해진 것 같다. 그러면서도 꺾이지 않는 그의 의지가 대단하다. C군의 다이어트. 다이어트 잘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본받고 싶었다.
J: 특정인물말고 이런 특징을 가진 사람들이 전부 올해 부러웠다. 꾸준히하고 자기가 해야할 일을 제때 하는사람. 이런 사람들 대부분이 지구력이 있더라.
28.올해 새롭게 알게된 사람이 있다면?
H: 내가 이직을 했으니, 우리팀 사람들과 다른팀 사람들! 소심해져서 이직왔는데, 여기 사람들 마음에 든다...
J: 쓰다보니 느끼는데 H와 2023년 비슷한 흐름으로 지냈던 거 같다. 이직도 그렇고 이사도 그렇고. 나역시 올해 이직해서 새로 팀이 생겼다. 독특한 사람들이란 생각을 매일한다.
29.올해에 부러웠던 사람
H: 연애하는 사람. 만족하는 사람.
J: 정국?ㅋㅋㅋㅋㅋㅋㅋ
30.올해 호감이었던 사람은?
H: 겸손한 사람. N인 사람들 호감이었다. 우리팀 사람들 다 호감이다!
J: 하려는 업무를 정확하게 지시하는 사람... 시야가 넓은 사람
<아이템>
31.올해 사고 광명 찾았던 아이템
H: 로봇청소기. 정말 혁명이다. 게으른 사람에게 필수템!
J:삼텐바이미.. 좁은 집에 딱이다.
32.올해에서야 버린 케케묵은 아이템
H: 이사를 하면서 많이 버렸는데, 옷들을 많이 버렸다. 진짜로 안 입을 것 같은 옷들.
J: 물건 박스들을 다 버렸다. 왜냐면 나는물건 박스같은 것들은 잘 안 버리는데 언제 당근할지 모른다는 압박감에..그런데 이사하면 다 버렸다.
33.올해 제일 돈 아까운 아이템
H: 아이템은 아니고 헬스장 비용...ㅠㅠ
J: 가습기...싼 게 비지떡이라고 너무 저렴한 걸 사서 얼마 안가 고장났다
34.올해 현재 함께하고 있는 핸드폰 기종
H: 갤럭시 22 울트라. 나는 갤럭시가 좋다! 내년에 24로 갈아탈거다!
J: 아이폰 13 미니
35.올해 지금 제일 갖고 싶은 것
H: 맥북ㅠㅠ 진짜 갖고 싶다.
J: 나도 맥북병을 심하게 앓았다.. 지금은 오히려 아이패드를 더 바꾸고 싶어하는 거 같다.
36.올해 가장 의미있던 소비
H: 라식. 신세계를 보고 있다.
J: 빨래 구독서비스.. 돈 쓰는 게 이런 맛인가 하는 기쁨이 있었다.
37.올해 가장 많이 쓴 아이템
H: 생일 선물로 받은 만원짜리 가방.
J: 삼텐바이미
38.올해 사고 싶었지만 꾹 참은 아이템
H: 맥북..! 돈 많이 모아서 제대로 사자...
J: 요가 12개월 결제..
39.올해 함께한 화장품
H: 달마 미스트! 너무 잘 쓰고 있다. 몇 개째 쓰고 있는 일리윤 수분크림.
J:코스알엑스의 모공패드. 가성비 좋고 부담없이 자주 쓰게된다.
40.올해 함께한 신용카드/체크카드
H: 신한 더모아, 하나 네이버페이 체크카드
J: 우리은행 체크카드, 삼성 탭탭오카드
41.올해 거래한 당근 아이템이 있다면?
H: 당근은 안 했고, 요즘 영화티켓 중고거래앱에서 유용하게 구매중이다.
J:금욕상자...! 당근에 저렴하게 팔아서 구매했다
42.올해 현재 핸드폰 배경화면은?
H: 삼성 테마에서 다운 받은 귀여운 곰돌이(?)
J: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사로 배경을 해뒀당..!
43.올해 받은 선물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
H: 스타벅스 X 스탠리 텀블러. 너무 잘 쓰고 있다. 하루 한번씩 사무실에서!
J: 삼텐바이미.. 자꾸 삼텐바이미해서 삼텐바이미 무새같지만 진짜 이사오고 나서 정말 잘샀다고 느끼는 제품이다..!
44.올해 진짜 잘 샀다고 생각한 것은?
H: 로봇청소기, 한샘 포레 컴포트 6인 식탁ㅋㅋ
J:수납형 침대 이 제품인데 수납공간이 없는 자취방에 제격이었다. 공간분리도 돼서 아주 잘 사용하고있다..문제는 이사갈 때 어떻게 하나..이거다.. ㅋㅋㅋㅋ
45.올해 샀던 물건 중 가장 쓸모 없었던 것은?
H: 마스카라인데 색깔이 브라운인 거? 은근히 별로였다.
J: 알리에서 산 메이크업 브러쉬 세트 천원이여서 샀는데 정말 천원짜리다.
46.올해 줬던 선물 중 기억에 남는 것은?
H: 나는 가끔 과일을 선물하곤 하는데, 샤인머스켓이 기억난다. 반짝 빛나라는 의미로 줬다.
J: 상품권..! 다들 엄청 좋아하는게 보였다.
<사건 사고>
47.올해 경험한 신세계
H: 패러글라이딩! 너무 재밌었다. 근데 무섭기도 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타서 놀이기구 타는 느낌인데, 안전장치... 괜찮겠지?
J: 도로연수.. 장롱면허 10년이 되어가는데 드뎌 도로연수를 받았다. 내가 도로위를 달린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48.올해의 가장 의미있는 도전
H: 라식수술. 무서워서 미루다가 올해 드디어 했는데, 너무 좋다.
J: 도로연수 받은 거 운전이 너무 무서웠기 때문에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49.올해 연초계획중에 이룬 게 있다면?
H: 이직
J: 블로그 관리?! 블로그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활성화된 블로그가 된 거 같아 뿌뜻하다. H에게 감사하다고 다시 전하고 싶다.
50.올해의 자기사랑
H: 이전 회사에서 꽤 고가의 아이템들 싹 다 버리고, 새로운 회사 자리에 싹 다 새 아이템으로 바꿨다.
10만 원 넘께 쓴 거 같은데, 나를 위해서 돈 좀 써봤다.
그리고 나의 허리를 위해 침대 샀는데, 너무 좋다.
J: 일단 시도해봤던 거. 돈 생각하지 않고 비록 돈 낭비였다하더라도 해보고 싶은 거를 일단 시도했었다.
51.올해 BEST 효도
H: 아빠 간병인 보험 들어드렸다ㅋㅋ
J: 엄마 임영웅 콘서트 보내드렸다. ㅎㅎ
52.올해에도 여전히 하고 있는 일
H: 블로그 글쓰기, 운동(?), 독서
J: 블로그, 영어공부
53.올해까지도 살아있어서 감사했던 일
H: 올해 상반기 진짜 힘들었는데, 연말에 가까울수록 즐거운일, 기쁜일 많이 있어서 마음 따뜻하다.
J: 이건 잘 모르겠다. 그래도 하루하루 나름대로 감사함을 찾으며 살아가려고 한다.
54.올해 죽어도 안 됐던 일
H: 다이어트... 올해 뭔가 일이 많아서 많이 먹었다.
J: 영어실력 향상..? 잠깐 공부하는 걸로는 역시 안되나보다.
55.올해 생일엔 무엇을 했는지
H: 친구들과 맛있는 거 먹고 수다 떨었다.
J:미역국 먹었당 ㅎㅎ
56.올해 가장 행복했던 일
H: 사무실 내에서 마니또 했던 일
J: 호텔 욕조에서 목욕했을 때 행복했다.
57.올해 처음 본 것
H: 시니컬한 나 자신
J: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다수의 사람들이 많다는 걸 자각했다.
58.올해 최애 밈 또는 유행어
H: 너 T야?
J: 좀 철지났지만 ㅋㅋㅋ 가보자고를 좋아한다.
59.올해에 헤어진 것
H: 사람에게 기대하는 것?
J: 비범한 내 자신
60.올해 함께해서 고마운 사람/동물
H: 울집 냐옹이.
J: 그럼 저도 울집 햄찌..
61.올해 가장 유용했던 앱은?
H: 갤럭시 빅스비 루틴. 집 가까이 가면 와이파이가 켜진다!
J: 트리플 여행 계획 세우는데 너무 유용해서 놀랬다.
62.올해 눈물났던 일
H: 짱구 극장판 보고 울었다...
J: 조금씩 눈물 나는 일은 너무 자주있어서, 펑펑 운걸 기준으로 하면 엘리멘탈보면서 많이 울었다.
63.올해 가족과 함께 한 일
H: 추석때 넷이서 먹고 자고 서울 놀러갔다.
J: 다 같이 야구경기 관람하러 갔다.
64.올해에 했던 최고의 일탈
H: 사무실 어딘가에서 잔 거.. 죄송합니다...
J: 퇴사사유 완전 거짓말친거... 차마 환승이직했다고 말은 못하겠더라고요...
65.올해에 했던 선행
H: 기부! 굿네이버스, 우유안부, 지파운데이션에 매월 진짜 소액으로 기부중이다
J: 길가다 노인분들이 뭐 물어보시면 친절하게 도와드렸다..
66.올해 나를 괴롭혔던 사건
H: 월말에 하는 정산 업무. 너무 어렵다.
J: 사건보단 사람 그게 나였다. 그 사건을 만드는 모든 주체가 나여서 괴로웠다..
67.올해 알게된 꿀팁
H: 말을 잘 들어주면 상대방의 호감을 더 잘 얻을 수 있다.
J: 5분만 부지런해도 생각보다 여유롭게 살 수 있다는 거 (ex 지하철)
68.올해 SNS에 올렸던 사진 하나만 공개한다면?
H: 힘들어 하는 나를 보고 동생이 찍어준 사진. 근데 느낌이 좋아서 SNS에도 올렸었다.
J : 친구들이랑 우드버닝으로 냄비받침 만들었던 거 이날 너무 웃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9.자기계발을 위해 한 것
H: 오빠두 엑셀강의, 파이썬 강의
J: 전화영어, EBS영어 구독
70. 올해 좋아했던 문구, 글귀
H: 이 또한 지나가리라.
J: 버티는 자가 이긴다.
71.올해 최고의 도파민은?
H: 뉴진스랑 에스파 무대. 런닝머신 할 때 보면 자극이 많이 된다!
J: 올해의 도파민은 웹툰...재밌는 웹툰을 발견한 것이다..밤새서 읽었따...무슨 웹툰인지는 비밀이닼ㅋㅋㅋㅋㅋ
72.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뉴스
H: 올해 겨울이 116년만에 따뜻한 겨울이라는 뉴스. 지구가 진짜 아픈가보다.
J: 연말에 생겼던 이슈 대부분이 그랬다. 그중에서 특히나 내년 경제 전망도 어둡다는 게 젤 기억에 남는다.
73.올해에 한 위험한 일
H: 친구 손절하려고 한 거?ㅋㅋㅋㅋ
J: 집을 못 구할 뻔 했던 일...ㅎ휴ㅠㅠㅠ
74.올해에 캡쳐했던 화면 하나만 공개하자면?
H: 토스 고양이 키우고 있는데, 자랑하려고 캡쳐했다.
J: 보통은 문장을 외우려고 캡쳐하는데 이걸 왜 외우고 싶어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ㅋㅋㅋㅋ
75.올해 동갑인 유명인들은 무엇을 했는지 말해본다면?
H: 김연아 선수 유퀴즈에 나왔었다.
J: 유퀴즈에 뷔가 나온듯하다.
76.올해 기억에 남는 재밌는 일
H: 코노에서 친구 앞에서 콘서트 해줬다.
J:브루노마스 콘서트 갔을 때
77.올해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 일
H: 쌍수. 붓기 아직 안빠졌는데 괜찮은 것 같다.
J: 요가 재밌다.
78.올해 이룬 가장 큰 성공은?
H: 뭐니뭐니해도 이직. 연봉도 조오금 올렸다.
J: 살이 쪼금 빠졌다!
79.올해 여름은?
H: 너무 힘들었다. 이사하느라 너무 스트레스 받았다.
J: 여름에 해가 길어 여러활동을 해서 즐거웠던 거 같다.
80.올해 겨울은?
H: 난이도 있었지만 나름 괜찮은 일도 많았다.
J: 올해 겨울이 너무 힘들었다. 무기력함이 찾아와서..이제 조금 괜찮아지고 있는 중이다.
81.올해를 한줄평으로 마무리 지어본다면?
H: 힘들었는데, 얻은 것도 있어서 혼란스러웠다.
J: 후회스럽지 않은 한 해를 보내 아쉽지 않은 건 2023 너가 처음이야.
82.올해에게 한 마디
H: 다신 만나지 말자...
J: 잘가고 행복해!
83.올해에 깨달은 것
H: 내가 좋아하는 걸 하자. 생각보다 심플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다. 기대하지 말자.
J: 안 맞는 옷을 구태여 입고 있을 필요는 없다. 야망과 능력 둘 중 하나는 포기하거나 합의해라.
84.올해 최근 MBTI
H: 여전히 ENFP
J: 영원히 INFJ
85.올해 서로가 생각하는 서로
H: 점점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고, 좋아하는 사람들 잘 챙기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
J: 언니가 가벼워진 듯한 모습이 보인다. 매년 만날 때마다 더 밝고 좋은 에너지를 가지는 듯하다.
86.올해 나의 헤어스타일
H: 단발에 갈색머리
J: 머리를 기르는 중이라 거지존까지 왔다.
87.올해에 사랑한 옷
H: 와이드 팬츠에 맨투맨
J: 호크룩스격인 회사전용 검은 가디건
88.올해 가장 많이 쓰고 있는 앱은?
H: 토스.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간다.
J: 트위터...ㅎㅎ...
89.올해의 키워드 3개만 꼽자면?
H: 갈증, 성취, 따뜻
J: 갈등, 해탈, 존버
90.올해를 색깔로 표현한다면?
H: 보라색
J: 초록색
91.올해 나의 소속은 어떤 곳?
H: 규모 몇십명대의 대행사. 발랄한 분위기.
J: 오래된 곳이라 튼튼한 기업이지만 꼰대 분위기가 가득하다.
92.올해에 바뀐 생각이 있다면
H: 예전에는 몸 갈아서 뭔갈 했는데, 건강이 진짜 중요하다.
J: 그냥하면 안하는 것보다 낫다. 실패를 두려워 말라.
93.올해 월별 키워드를 말해보자
H:
1월: 부서이동 / 2월: 결혼, 생일 / 3월: 패러글라이딩 / 4월: 세종여행 / 5월: 내 생일 / 6월: 단발머리 / 7월: 축사 / 8월: 이사 / 9월: 이직 / 10월: 새 회사 / 11월: 스트레스 12월: 얼레벌레 마무리
J: 1월 : 프로젝트 강행/ 2월 : 프로젝트 강행22../ 3월 : 프로젝트 안 끝남.../ 4월 : 이직 면접/ 5월 : 이직함/ 6월 : 서울 생활 적응/ 7월 : 블로그 계획 / 8월 : ? / 9월 : 추석 긴 연휴 / 10월 : 업무 하나가 날 너무 괴롭혔다. /11월 : 점차 우울해짐 / 12월 : 눈떠보니 연말
94.올해 했던 운동
H: 헬스, 스피닝. 스피닝 의외로 안 맞았다.
J: 요가. 마음이 안정되고 좋았따.
95.올해를 대표하는 사진은
H: 변화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시도를 많이 했었는데, 그래서 쌍수까지 했어서 이 사진으로 골랐다.
J: 올해 가족 친구들과 인생네컷을 많이 찍었다 그걸 보관한 앨범이 올해의 사진이다.
96.작년과 크게 다른 점은?
H: 그래도 생각이 많이 정리 됐다. 내 인생의 방향이 좀 정해진 느낌.
J: 사는 장소가 다르다.
97.올해의 숫자
H: 50000
오만가지 생각들을 했어서.
J : 3
말할 때 세가지 근거를 들면서 말하려고 해서
98.올해에 일어난 긍정적 사건/변화
H: 이사갔다. 환경이 그전보다 좋아졌다.
J: 가계부를 열심히 잘 쓴다.
99.올해 1월 1일의 나에게 한마디 한다면?
H: 운동이나 해...
J: 숫자만 바뀐거야 하던거 계속해 비장해지지 마
100.2024년의 나에게 한마디
H: 노력 많이 할 테니까 기회 좀 줘!
J: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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