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다양한 경험담

ENFP가 바라본 다른 MBTI 100% 주관적, 신랄주의

by 송거부 2023. 12. 12.
반응형

나의 MBTI는 ENFP이다. 근데 조용한 ENFP이고, 수줍음이 많다. 그리고 회사생활 좀 해서 그런지 흑화했다. 그래서 한번인가 T도 나왔다. 그런데 아무리 아무리 테스트해도 엔프피가 나오는 게 신기하다.

 

오늘은 내가 겪어본 사람들을 MBTI별로 얘기해 보겠다.

 

ESFJ남

내가 N이라 그런가 연애상대로 공략하기 좋았음.

왜냐, 내가 하는 N스러운 얘기가 호감이 있는 상태라면 흥미롭게 들리는듯 했음.

다정했고, 다정했고, 다정했음. 다정만 함.

꼼꼼함.

모임 좋아하고 사람 좋아하는듯.

모든이에게 친절하고 은근한 어장?이랄까 유사연애도 즐겼던 것 같음.

하여간 결국엔 여자 많이 좋아했음.

가성비 좋아함

 

ISFJ남

가성비가 내림.

예를 들어 고급스러운 동네에 예쁜 카페를 갔다치자.

그럼 당연히 커피값은 보통보다 높을 것.

그런데도 그 카페를 가는 이유는 그런 곳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커피맛이랄까 그런건데

그런 것보다도 커피값에 집중하는 느낌?

 

집돌이에 행동반경 좁음.

어느정도냐면 구에서 구정도는 가는 정도?

지하철로 따지면 5정거장 내에서 모든걸 해결하는 느낌.

 

공감해주는 척하지만 사실은 이해못함.

행동패턴 거의 비슷. 집, 회사에 취미 하나 끼워넣는 정도

 

ENTP남

재밌음.

패드립 잘함.

뜨악하는 드립도 잘함.

웃김.

말 잘함.

지 잘난 맛에 삶.

남을 무시하는 면이 있음.

근데 본인이 납득하고 인정하는 점이 있으면 그건 또 잘 올려침.

본인평판 중요시함.

남 시선 의식 잘함.

 

ISFJ 여

가성비 중요하게 생각하는듯 함. 그래서 야무진 면이 있음.

공감 잘해줌.

남 영향을 많이 받는지 쉽게 기빨려하는듯 보였음.

어딘가 모르게 속마음을 잘 얘기안 하는 느낌. 어쩌면 겉과속이 다를 것 같다는 생각도 듦.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진짜 잘해주는 게 티가 남.

자기 바운더리 안에 있는 사람한테는 잘해주는 듯.

관심 없는 주제에 리액션은 잘 해주는데 관심없는게 잘 티가 안 나는 듯 티남.

왜냐하면 나중에 같은 얘기하면 기억을 못함.

착함.

 

INTP 여

딥함.

재밌음.

말을 재밌게 함.

철학적인 생각 많이 하고, 생각 많은 게 눈에 보임.

스토리에 자기 생각 많이 담는데, 보고 있으면 많은 생각을 하고 정제된 스토리를 올리는 것 같음.

남에게 따뜻함.

근데 자기만의 선이 있음.

남에게 열려있는듯 한데 막상 또 다가오면 당황해함.

센스있음.

 

INFJ 여

생각 많음.

귀찮은 것도 많은듯함.

예의 중시함.

사람 만나면 많이 기빨려하는 듯.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줘야하는 것 같음.

선 넘으면 진짜 무서운듯.

돌려서 잘 말함.

그래서 못알아듣는 사람이 계속 선넘으면 어느순간 손절함.

잘해줄 때 나도 잘해줘야할 것 같음. 조용히 무서운 타입

 

INTJ 남

생각 엄청 많음

지 쪼 엄청남

고집도 엄청남

팩트로 자기 자신 잘깜. 남도 잘깜.

멘탈 유약해보이는데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고 다시 일어나고

회복탄력성은 좋아보임

꽂힌것만 하는 듯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