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익스플레인다큐1 넷플릭스 다큐 "엑스플레인 세계를 해설하다 - 동화" 감상 .H의 감상: 내가 초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그때까지만 해도 집집마다 김치맛이 달랐다. 집집마다 다른 손맛으로 김치를 담가 먹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남의 집 김치를 못 먹었었다. 우리집에서 먹는 김치맛이랑 다르면 왠지 거부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집집마다 다른 김치맛에 그때 그시절엔 옆집, 윗집이 서로의 김치를 나누며 소통했었다. 그땐 김치를 사 먹는다는 개념이 별로 없었고, 사 먹는다는 것에 거부감을 느꼈는데 세월이 지나 어느덧 우리집은 김치를 사먹고 있다. 식당에서 먹는 김치맛도 어느정도 비슷하게 된 것 같다. 이렇게 표준화된 것은 세상에 너무나 많다. 내가 중학생이던 시절 싸이언, 스카이, 모토로라 등등 다양한 피쳐폰들이 있었는데, 이젠 아이폰 아니면 갤럭시 둘 중 하나를 사용하는 사람들.. 2022. 3.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