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사를 했다. 새로 이사 온 집이 마음에 들어 나를 위한 선물을 하기로 했다. 바로 핸드워시 선물! 집들이 선물로 탬버린즈 핸드워시를 선물 받은 이후, 향기 좋고 고가의 핸드워시에 눈을 떴다. 이전에 쓰던 게 마침 다 써서 이번엔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논픽션의 핸드워시를 구매해 봤다.
개봉기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배송이 빠른 것 같길래 '나에게 선물하기' 버튼을 눌러 구입했다. 향은 포겟미낫으로 선택. 논픽션 제품 중 젠틀나잇이 가장 인기 있는 것 같던데, 매장에서 시향해 본 결과 내 최애는 포겟미낫이었다. 그래서 향수도 갖고 있는데, 핸드워시로도 구입해 봤다.
8월 6일에 주문해서 8월 8일에 받았다. 두근두근. 택배상자가 많이 찌그러져서 왔지만 원래 디자인이 예쁘니까 괜찮다.
택배 박스를 열어보니 이렇게 잘 보장이 되어 있었다. 콩그레츌레이션! 엽서와 함께!
매장에서 진열되어 있던 패키지와 제품 등장! 바로 세면대에 놓고 손을 씻어보았다.
논픽션 핸드워시 'FORGET ME NOT'
FORGET ME NOT
34,000원
300ml
원래 가지고 있던 포겟미낫 향수와 찰칵! 우디 한 향을 좋아한다면 이 향도 좋아할 것이다. 그 이상의 향 설명은 하기 어려워서 홈페이지에 있는 설명을 가져왔다.
손을 씻어보니 향이 강하게 남지는 않는다. 손 씻을 때 향이 나니까 기분이 좋고,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 나면 희미하게 향이 남는 느낌. 향 자체가 처음에 살짝 강한 편이라 이 정도가 괜찮은 것 같다.
핸드워시 통은 말랑한 플라스틱 느낌으로 손으로 힘을 주면 눌러진다. 그리고 펌프를 처음 돌릴 때 다 돌아간 건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돌리다 보면 열려 있다.
보통 300ml 핸드워시를 사면 3개월 정도는 쓰던데, 이 늦여름 초가을을 청량하게 우디 하게 기분 좋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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