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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다양한 경험담

2024 m4 16형 맥북 프로 구매 후기 ft. 맥북이 처음인 사람ㅋㅋ

by 송거부 2025.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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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사고 드디어 후기를 남긴다.

내가 주문한 건 2024년 신제품 m4칩 탑재된 16형 맥북프로다.

 

2024 m4 16형 맥북 프로

 

원래는 더 일찍 사려고 했으나 애플 공식홈에서 주문 버튼이 없어서 기다리다

주문 버튼 열리자마자 결제했다.

매일매일 예약하기 버튼 생기는지 봤으니 11월 23일에 예약하기 버튼이 생겼을 거다ㅋㅋ

 

사양은 용량 1테라로 업그레이드 하고 램만 한계단 업그레이드 했다.

영상과 약간의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할 예정이라 16형으로 샀다.

그래픽쪽 작업에는 맥북이 좋다는 말에 질러버렸다.

 

그러고 원래는 12월 19일쯤부터 배송 된다고 연락이 왔는데 생각보다 빨리 배송됐다.

배송은 배송시작하고 5일 정도 걸렸다. 진짜 ... 매일 dhl 홈페이지 여러번 들어가서 내 맥북이 어디쯤 왔는지 확인했다.

 

2024 m4 16형 맥북 프로

 

그리고 날아온 나의 맥북...

포장이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진짜 2024년 중 가장 흥분했던 날이 아닌가 싶다ㅋㅋ

 

2024 m4 16형 맥북 프로

택배 박스를 뜯으니 나오는 맥북 패키지..

생애최초 맥북이라 너무 설렜다ㅋㅋ

광고에서만 보던 패키지라니

 

2024 m4 16형 맥북 프로
2024 m4 16형 맥북 프로

 

패키징이 잘 되어 있어서 하나하나 열어볼 때마다 두근두근했다.

역시 디자인 신경쓰는 애플이라 다른가 싶었다ㅋㅋ(주접)

2024 m4 16형 맥북 프로

 

 

구성품은 진짜 심플 그자체다...

충전기랑 왼쪽에 종이(?)가 다다...

 

2024 m4 16형 맥북 프로

영롱한... 나의 첫 맥북!

 

 

개봉기는 이쯤으로 하고 생애최초 맥북 경험담을 짧게 적어보겠다.

 

 

 

윈도우 + 갤럭시 조합 유저에게 첫 맥북이란

나는 노트북은 윈도우, 핸드폰은 갤럭시를 사용한다.

애플과는 인연이 별로 없는데...

전에 쓰던 노트북이 영상 작업할 때 많이 힘들어해서 처음 맥북 구매해봤다.

그래픽쪽 작업하려면 맥북 프로 사라는 정보글을 많이 읽고 신중하게 구매했다.

 

아무튼 맥북 초기 세팅을 마치고 생각보다 어려웠다.

이것저것 만져보는데 파인더가 뭐지? 탐색기 같은 건가? 이런식으로 추측하면서 만졌다.

키보드도 커맨드가 윈도우의 컨트롤 같은 거라는 것만 알고 혼자 이것저것 만져봤다.

 

적응하는 데에는 5일 정도 걸렸던 것 같다.

맥북 사용하고 3주쯤 된 지금은 많이 적응한 것 같다.

 

단축키가 많이 헷갈리고 아직 별로 활용을 못하고 있는데 얼른 단축키도 외워졌음 좋겠다.

 

맥북 초기 세팅 관련해서는 유튜버 하줜의 유튜브를 참고했는데 영상을 첨부터 끝까지 시청해보니

생각보다 내가 혼자 만져서 이건가? 저건가? 추측했던 게 많이 맞았다.

그래서 유튜브 영상도 무리 없이 봤다. 중간중간 꿀팁이나 단축키 등 이해도를 높이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영상 작업 후기

맥북 프로 사고 가장 궁금했던 건 단연 성능!

전에 사용했던 노트북도 영상 작업할 때 그렇게 엄청 버벅이진 않았다가

5, 6년정도 쓰니까 맛이 가기 시작해서(혼자 꺼지곤 했었다) 산 거라

제발 많이 뛰어나게 맥북 성능이 좋았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이 만만치 않았기에 ㄷㄷㄷ

 

영상 작업을 해본 바 너무 만족한다!!

전에는 영상 인코딩하고 기다리는 동안 핸드폰도 하고 쇼츠도 보고 그랬는데

지금은 간단한 영상은 바로 뽑혀서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단축됐다.

 

제일 좋은 건 프리뷰 창을 full로 해서 봐도 거의 무리가 없다는 점이다ㅠㅠ

내가 유튜브용 영상이나 숏폼 영상을 주로 작업해서 그런걸 수도 있다!

 

좀 복잡한 효과 넣었을 때 정도 버벅이는듯

 

4k 영상은 익숙지않아서 아직 안 돌려봐서 잘 모르겠다!

 

엄청난 사운드 경험

맥북에서 놀란 점이 스피커가 엄청 좋다는 점이다.

정말 이거는 정말이지 전에 쓰던 노트북과는 비교가 안된다. 차원이 다르다.

사운드가 풍부해서 음악 틀어놓고 작업할 때 왠지 능률이 올라가는 것 같다.

 

영상 작업할 때도 사운드가 좋아서 그런지

좀 더 예민하게 작업할 수 있는 듯

정말 굳!


초보 맥북 사용자로서 한 3주 정도 사용해본 경험담은 이 정도다.

맥북 어렵다 말을 많이 들어서 구매할 때 많이 걱정 됐는데 생각보다 적응은 빨리 한 것 같아서 다행이다.

아 그런데 적응 못해서 다시 팔아버린다는 말도 이해는 간다..ㅋㅋㅋ

 

암튼 얼른 다른 친구들처럼 단축키나 맥북 환경에 더더 익숙해져서 능숙하게 다뤘음 좋겠다.

맘에 든다!! 오래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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