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빅테크의 독점을 막아라 - 빅테크에 대해 알아보기
구글, 애플, 마이크로스프, 아마존의 공통점을 아시겠습니까? 바로 빅테크 기업으로 묶입니다. 그렇다면 빅테크는 과연 또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빅테크의 정의
빅테크(Big Tech)는 금융 관련 언론 및 국제기구에서 금융서비스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거대 기술회사를 뜻하는 용어로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현재는 첨단 기술과 플랫폼을 제공하는 대형 IT 기업을 뜻하는 말로 회사 자본의 규모가 매우 큰 대형 IT 기업을 뜻합니다.
주로 미국의 대형 IT기업을 나타냅니다. 과거에는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도 포함이 되었지만, 현재에는 MAGA로 Microsoft(마이크로소프트), Apple(애플), Google(구글), amazon(아마존)으로 재편되었습니다.
이들의 분기별 실적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주목하기도 합니다.
원래는 미국을 중심으로 정의되었던 빅테크였지만, 타국 기업을 빅테크라고 새로 지칭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개발자들이 많이들 가고 싶어하는 네카라쿠배 (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우아한형제들)이 빅테크라고 불립니다. 중국에는 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를 빅테크 기업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미국의 빅테크 실적
2022년 3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빅테크의 기업 실적이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코로나 수혜가 끝나고 인플레이션 경제 위기 등 다양한 요인들이 겹치게 되면서 승승장구를 하던 빅테크 기업들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 수익을 내게 된 것입니다.
먼저 메타는 3분기 매출이 277억 1000만달러(약 39조 3천억)로 지난해 같은 분기 실적 대비 4% 정도가 줄어들었습니다. 계속해서 2분기부터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메타에서 개발한 가상현실등이 기대에 비해 성과가 좋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 역시 좋지 못한 성과를 냈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지게 되면서 광고로 주수입을 끌어올리던 빅테크기업들이 어려워지게 된 것입니다. 광고를 내던 다른 기업들도 수입이 줄면서 광고를 줄이게 된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그래도 빅테크 기업들중에 가장 좋은 실적을 낸 것은 애플(apple)입니다. 애플의 경우는 광고가 주수입원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곳들보다 사정이 나을 수 있었지만 그역시도 마냥 괜찮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강달러로 인해 수익이 이전만 못하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잠깐, 왜 달러가 강세면 수입이 줄어들게 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다음시간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리
빅테크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 빅테크는 미국의 대형 IT기업을 뜻하며,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
- 빅테크는 MAGA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아마존)
- 빅테크의 22년 주요 실적은 이전보다 기대에 미치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