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맛집] 삼육가 후기
일상의 바쁨에 잠겨 블로그를 자주 하지 못하는 저지만, 이번에는 놓칠 수 없는 경험을 했습니다. 바로 사당역 근처에 위치한 고깃집 '삼육가' 식당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블로그에 올립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한 번 소개하겠습니다.
분위기
저녁 6시에 도착했을 때 이미 거의 만석의 상태였고, 많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음식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웨이팅 없이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시끌법적한 분위기가 고기집 다왔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전체적인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전부 입식 스타일이었습니다. 칸막이가 있어서 불편한 점이 조금 덜했습니다.
서비스
특이한 점은, 진동벨을 한 번 누르면 모든 직원이 대답하는 서비스였습니다. 이런 작은 디테일이 고객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고 식사 동안 지루함을 찾아볼 수 없게 했습니다. 그리고 빠른 시간내에 달려와주십니다. 거기다가 고기까지 구워주니 서비스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메뉴
우리가 주문한 것은 된장찌개와 삼겹살 세트였으며, 가격은 45,000원이었습니다. 파채에 노른자를 함께 담아 주셨고, 된장찌개에는 일반적인 고깃집에서 느낄 수 있는 그 구수함을 더해주는 특별한 감칠맛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고기의 양이 적어 보였지만, 실제로는 아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밥을 하나 더 주문해서 친구와 나눠 먹었습니다. 고기는 정갈하게 잘라서 먹기가 편했고, 파채와 된장찌개의 품질도 뛰어났습니다.
총평
만약 먹는 것을 좋아한다면, 양이 약간 부족할 수 있지만 그 외에는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른 메뉴들도 시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구나 가족끼리 와도 괜찮고 물론 고기집 특성상 분위기가 매우 고급스럽거나 그렇지 않지만 금요일이나 주말 같은 때에 한 주를 마무리하면서 외식하기에는 괜찮은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