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과 비슷한 이북리더기를 찾는다면 : 잉크팜 플러스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북리더기 새로 구매했는데여~

오닉스 팔마 구매를 너무너무 고민했지만 잉크팜 플러스를 제가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잉크팜 플러스와 오닉스 팔마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가벼운 이북리더기 (오닉스 팔마 VS 잉크팜 플러스) 

 

먼저 핸드폰처럼 휴대성이 뛰어난 이북리더기로 유명한 게 바로 오닉스 팔마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손에 딱 맞는 크기로 더 크지 않아서 한손으로 보기 편한 크기죠..

근데 가격이 진짜 사악한데, 무려 387,000원입니다...ㅠㅠㅠ

 

거기에 잦은 품절은 덤입니다.. 구하기가 너무 어렵고 그래서 저는 품절이 풀리면 늘 가격과 싸우며 사냐 마냐 

고민을 하면서 지냈죠...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저는 다른 제품 하나를 알게 됩니다.. 바로 잉크팜 플러스입니다!! 

 

크기는 비슷하고 똑같이 이북리더기지만! 무려 가격이 3분의 1입니다..

13만원정도 주고 구매했습니다..

물론 저 게딱지 색깔과 정식판매하는 곳이 없어 직구를 해야 한다는 점이 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가격이 매우 저렴하니까

저는 이 물건을 가지기로 결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언박싱

 

10~11일 정도 기다린 끝에 드뎌 잉크팜 플러스가 저희 집 앞으로 도착을 했습니다..

굿...bb 

 

오 게딱지 색깔...

역시 구려..를 외치며

알리에서 산 잉크팜 플러스 전용 케이스를 황급히 끼웠습니다..

거기다 더불어, 잉크팜 플러스 액정보호필름도 같이 구매했으나..제가 잘 못 붙여서 그냥 시원하게 없애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한자가 나온 걸 보고 오 이제 드뎌 기본 세팅을 하면 되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본 세팅

처음 어렵다고 생각했던 게..!

아무래도 구글스토어도 없고 직접 다 다운을 받아야 하고 반글화 작업까지 다 하나하나 세팅을 해줘야 한다고 해서

좀 걱정이 됐습니다 ㅠㅠㅠ (귀찮은 거 딱질색..!)

 

하지만 그런 걱정은 무색할 만큼 너무 쉬웠기 때문에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언어 선택을 하면 되는데

아묻따 영어로 하면됩니다..

이럴 때 영어가 모국어처럼 보이는 매직..스타트..

 

 

와이파이 연결하라고 나옵니다!

와이파이 연결을 해주고 업데이트를 하면 딱 화면이 켜지게 됩니다..! 

 

 

그러면 이렇게 기본 어플이 세팅되는데 사실 

라이트닝, 파일매니저, 세팅 빼고는 다필요없어요

앱스토어는 중국용이라서 필요 없다고 하더라고요

 

과감하게 다 삭제를 해주고

 

 

오러라 스토어를 apk로 받아서 해주면 되는데..

저는 오로라 스토어를 컴퓨터와 연결하여 apk로 받아서, 파일매니저에서 풀어줄라고 했는데

귀찮아서 라이트닝에서 다운받아서 파일매니저에서 푸니까 되더라고요! 

 

https://aurora-store.kr.uptodown.com/android

Aurora Store (Android)

이걸로 다운 받아서 했습니다! 

 

그뒤로 

setedit 어플을 다운받아 반글화를 진행합니다..! 

 

 실행하면 이런 화면이 나오는데 

"system_locales" 의 문구를 ko-KR,en-US 로 바꿔주시면 ...!

 

그러면 이제 모든 말을 한글로 하기 시작합니다 

감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키보드도 다운 받아주시면 됩니다

구글 키보드나 네이버 키보드 받으시면 되는데

전 네이버 키보드 받았습니다~ 

 

 

설정에 들어가면, 저렇게 기본 키보드를 해제할 수 있습니다..!

기본키보드를 네이버 키보드를 설정하면 됩니다! 

 

모두 세팅된 모습입니다..ㅠㅠ

 

경로에 알맞게 이미지를 넣어주시면  설정 디스플레이 가면, 아래와 같이 local에 이미지가 뜨게 됩니다..!  

설정을 딱 하면, 잠금화면도 원하는 걸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캬..일단 어플로 다운이 다 되니까 각종 도서관 어플도 이용할 수 있어서 넘 좋더라고요ㅠㅠ

독서 하는 횟수도 많아지고 너무 좋아여!